반려견의 '개민증'
파이리코의 다중 생체 인식 기반 식별 솔루션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코에 있는 능선과 주름의 독특한 패턴을 스캔하고 업로드함으로써
지문이 찍힌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코주름(비문) 모양이 특징인 '개민증'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학생창업기업인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반려견 개체식별 방법이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로 지정받았다고 1월 25일이 어제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현재는 가능하지만 이번 실증특례 지정으로 비문 기반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아이리코는 19일부터 앱스토어에 ID:CO 앱을 공개하고 모바일 비문 인식 서비스를 시작!
앱을 다운받아 반려견의 코주름 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개민증'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
개민증의 1호견은 UNIST에서 심리 치료견으로 활약중인 브리(보더콜리 견종)이라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아니 현재로써도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의 등록은 내장형 생체칩이나 외장형 목걸이로 의존하고 있죠.
아직은 관련법이 개정되지않아 등록되지 않은 반련동물들은 지금의 현행법상 생체칩이나 목걸이 등의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
파이리코에서는
코주름 뿐만 아니라 홍채, 코주름, 귀의 정맥 등의 생체인식을 연구하여 반려인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만들어 주기위한 서비스 기업인거같아요 ! 생체칩에 대한 거부감과 부작용 문제도 많은 반려인들의 걱정 중 하나이겠죠!
생체인식으로 부작용 및 목걸이 인식형의 분실문제도 없고 반영구 적이라고 하니 동물도 보호하고
보호자의 마음도 생각해주는 이런 서비스는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까지도 빠르게 확산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글을 끝마치며,
하루빨리 관련법이 통과되어서
반려인들에게도 편리하고 반려동물에게도 한결 가벼워진 등록을 시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다양하게, 발전하고 생활에 편리성과 안정성을 주는 서비스는 더욱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광고도 아닌 오직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